유엔본부가 위치한 뉴욕에 뇌교육 세계보급기구인 미주뇌교육협회(IBREA USA)의 뉴욕사무소가 오픈되어, 한국 뇌교육 세계화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

"Discover the unlimited possibility of the brain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라)"란 타이틀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미주뇌교육협회 뉴욕사무소 오픈과 함께 두뇌의 고등감각인지능력인 HSP세미나도 함께 개최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개소식에는 미주뇌교육협회 부회장으로 미주 뇌교육 보급을 총괄하고 있는 워링턴 파커Warrington S. Parker 박사가 참가해 "뇌교육의 효과"란 제목으로 직접 강연을 했다. 파커 부회장은 지난 5월 한국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뇌교육심포지엄’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으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UBE)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또 이성원 한국뇌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뇌교육, HSP의 장점과 과학적 근거’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미주뇌교육협회 뉴욕사무소는 뇌교육의 연구개발기관으로서 최근 유엔자문기구로 지정된 한국뇌과학연구원 UN연락사무소와 더불어, 뇌교육 세계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해 앞으로 많은 활동이 주목된다. 현재 미국에서는 한국 뇌교육이 인성회복과 집중력, 창의력 개발의 새로운 교육대안으로 주목받으며, 공교육 현장에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