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101호] 나를 규정하는 너는 누구인가

인간을 이해고자 하는 바램은 인류의 역사 이래로 현재까지도 이어져 왔다. 최근 MBTI 열풍도 그러한 일환이다. 인간의 마음과 행동 변화를 탐구하려는 신경과학과 상담코칭 영역과의 만남, 뉴로카운슬링 분야가 급부상 하고 있다. 보다 과학적인 도구로서 뇌의 생체신호인 뇌파(EEG) 검사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고, 최근 MRI 검사까지 등장했다.

[브레인 100호] 뇌, 일상으로의 초대

‘뇌’는 그동안 의학 영역에서만 다루던 주제였다. 하지만, 인류 과학의 정점이라는 뇌과학적 연구가 20세기 말 들어 급부상하기 시작하고, 마음 기제의 총사령탑이 뇌에서 비롯됨을 밝혀지면서 뇌에 대한 관심이 의학, 공학, 심리학, 인지과학, 교육학 등 모든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이른바, 21세기 뇌융합 시대의 부상이다.

[브레인 99호] 공생을 선택하는 마음의 역량 ‘공감’

공감이란 무엇인가? 뇌과학, 심리학에서 바라보는 공감기제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기업은 왜 공감지능이 높은 인재를 원하고 있는가? 공감능력을 키우는 브레인트레이닝을 통해 인재의 새로운 핵심역량으로 주목받는 공감을 새로운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브레인 98호] ‘멋진 신세계’, 누구의 꿈인가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시대의 부상은 인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인공지능은 인간이 가진 고유의 역량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고, 각자의 강점을 가지고 공존하는 시대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

[브레인 97호] 두뇌훈련, 웰니스의 흐름을 바꾸다

한국이 뇌과학 분야에서는 선진국을 뒤따라가지만, 뇌활용 분야에서는 두뇌 훈련 국가공인 자격제도를 처음 제시한 국가인 만큼 웰니스 산업에서의 핵심인 ‘뇌’와 ‘사람 중심’에 관한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제시된 것으로 평가된다. 브레인트레이닝이 웰니스의 중요한 방안으로 대두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브레인 96호] 의식은 왜 ‘깨워야’ 하는가

시민의식을 깨우면 민주주의가 발달하고 미의식을 깨우면 삶의 향기가 짙어지고 관찰자 의식을 깨우면 자기성찰이 일어납니다. 의식작용을 하는 뇌의 가장 고차원 기능인 ‘인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인지와 메타인지, 메타인지와 학습, 메타인지와 명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브레인 95호] 우리는 왜 감정조절에 실패하는가

감정조절이 필요했던 순간들, 얼마나 많았던가. 이불 킥하며 후회하고 반성한들 앞으로는 적절하게 대처하리라 자신하지도 못한다. 감정 반응은 지성과 합치하지 않는 습관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현상이어서 마음먹는다고 쉬 바뀌지 않는다. 감정이 스트레스로 작용하면 몸을 상하게 하고 의지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한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감정을 조절하는 힘,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브레인 94호] 왜 더 많이 움직여야 하는가?

일상 활동 외에 운동이 왜 더 필요한가? 몸과 뇌는 하나의 신경계 속에서 영향을 주고받는다. 몸을 잘 움직여야 뇌가 작동하고, 뇌가 잘 작동해야 몸이 제 기능을 하며 움직일 수 있다. 잘 움직이는 방법, 더 많이 더 깊게 움직이는 방법을 살펴보자.

[브레인 93호] 당신은 ‘팝콘 브레인’입니까?

디지털기기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정보에 대한 판단기능이 떨어진 상태의 뇌를 ‘팝콘 브레인’이라고 한다. 이는 문해력 저하를 비롯해 인간관계와 자기 삶의 주도성 문제로 연결되는 사회적 현상으로 읽힌다. 정보를 선택하고 판단하는 주체로서 자기 주도성을 확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