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운영시스템 BOS

뇌를 생물학적 기관이 아닌 활용과 계발의 대상으로 인식할 때, 비로소 ‘체인지(CHANGE)’가 일어날 것이다. 20세기 컴퓨터 혁명을 통해 컴퓨터 없이 살아가는 오늘을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가 됐듯이, 언젠가는 뇌를 운영한다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삶의 문화로 자리 잡을 것이다.

《뇌 안의 위대한 혁명 B.O.S》

뇌교육의 원천기술, 뇌운영시스템(BOS)

뇌운영시스템(B.O.S)은 뇌교육의 원천기술입니다. 모든 디지털기기가 그렇듯이 컴퓨터는 운영시스템(OS)에 의해 작동합니다. 컴퓨터를 창조한 뇌에도 당연히 ‘운영시스템’이 존재할 것이며, 그것을 ‘뇌운영시스템’이라 이름 붙인 것입니다.

뇌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 단계는 뇌를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에서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뇌를 바라보는 기존 사고의 틀을 깨고 보다 큰 차원에서 인간 몸을 정의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총사령탑인 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함입니다.

뇌교육에서는 인체를 3가지 차원에서 바라봅니다. 눈에 보이는 물질적 차원의 육체(Physical Body), 에너지 차원의 에너지체(Energy Body), 의식 차원의 정보체(Spiritual Body)가 그것입니다.

B.O.S는 뇌의 기능들을 활성화하고 회복해가는 두 가지 방향성을 갖습니다. ‘활성화한다’는 것은 본래의 기능을 제대로 쓸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이고, ‘회복한다’는 것은 그 본래의 기능이 발현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장벽들을 깨뜨린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뇌운영시스템은 크게 다섯 단계로 구성되는데, 1단계 뇌 감각 깨우기(Brain Sensitizing), 2단계 뇌 유연화하기(Brain Versatilizing), 3단계 뇌 정화하기(Brain Refreshing), 4단계 뇌 통합하기(Brain Integrating), 5단계 뇌 주인되기(Brain Mastering) 입니다.

1단계 ‘뇌 감각 깨우기’ 단계는 누구나가 가진 뇌의 존재와 가치를 자각하는 과정입니다. 몸과 뇌의 연결고리를 회복함으로써 잃어버린 감각을 일깨우는 원리와 방법을 알려줍니다. 즉, 몸과 마음의 상태를 알아차리는 과정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육체, 에너지체, 정보체 3가지 차원에서의 감각을 깨우는 단계입니다.

2단계 ‘뇌 유연화하기’ 단계는 기존의 고정관념과 습관의 틀을 깨뜨리는 과정입니다. ‘의식’과 ‘몸’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새로운 자극을 수용하는 동시에 기존에 형성된 고정관념과 틀을 이겨내기 위한 심신의 힘을 기르는 훈련이 진행되는 단계입니다.

3단계 ‘뇌 정화하기’는 숱한 고정관념과 선입견, 피해의식 등을 걷어내는 과정입니다. 부정적 정보가 뇌 속에 강하게 자리하면 뇌를 제대로 운영하기 어렵습니다. 부정적 정보를 인식하고 정화함으로써 뇌가 통합적인 기능을 발현하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입니다.

3단계 ‘뇌 정화하기’ 단계는 숱한 고정관념과 선입견, 피해의식 등을 하나씩 걷어내고 본래의 ‘자아(自我)’를 만나는 과정입니다. 감정 조절의 원리를 습득하는 과정이며, 순수한 상태의 뇌를 회복함으로써 통합적 뇌 기능의 발현을 가져올 기반을 마련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3단계 과정을 통해 뇌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한 자각, 뇌의 유연성 회복, 부정적 정보의 정화가 삶의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디딤돌이 됩니다.

4단계 ‘뇌 통합하기’는 인간 뇌가 가진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는 과정이자 잠재성을 계발하는 단계입니다. 편향적인 의식 상태를 조화롭게 하고,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조절하는 역량을 갖추게 됩니다. 많은 고정관념과 피해의식으로 남아 있던 부정적 정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만큼의 내적 역량을 갖출 수 있으며 메타인지 기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5단계 ‘뇌 주인되기’ 단계는 스스로 뇌의 주인이 되는 과정이며, 메타인지 기제가 형성되어 일상에서 적용되는 과정입니다. 4단계까지 운전면허증을 따는 과정이었다면, 5단계는 실제 운전을 하며 체율∙체득화 하는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현실 속에서 자신의 뇌를 운영해가면서 매일매일 뇌를 관리하고 체크하며 습관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 가운데 인간의 뇌만큼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가진 존재는 없으며, 태어난 이후 이토록 많은 뇌의 변화를 가져오는 존재 역시 단연코 없습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창조성’,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로 대표되는 질문과 답을 찾는 고등 정신기능은 인간 뇌가 가진 의식의 특별함을 상징합니다. 뇌교육은 나의 뇌의 주인이 ‘정보’가 아닌 ‘나’임을 알려주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Take back your b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