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의 힘을 겨룬다”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지역대회 성황
6월 24일~25일, 전북 광주전남 지역대회, 뇌교육 세미나에 학부모 호응 높아


▲ 25일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광주전남 대회와 함께 개최된 '뇌교육 세미나'에서 강연하는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노형철 사무국장.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가 지난 6월 11일 서울과 경북, 경기남부 지역대회에 이어 24일과 25일에는 전라북도 대회, 광주전남대회가 순차적으로 열렸다.
 
수학, 과학 영재를 선발하는 기존의 올림피아드와 달리 두뇌 활용능력을 겨루는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지역대회에는 수많은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 눈을 감고 특정동작을 몇 분간 유지하는 HSP Gym은 '신체를 통한 두뇌 훈련'과정이다.
 
겨루는 종목도 이채롭다. 올림피아드 종목 중 하나로 눈을 감고 특정 동작을 몇 분간 유지하는 HSP Gym은 '신체를 통한 두뇌 훈련'이다. 신체균형을 잡기 위해 온 몸의 근육들이 협업을 하고 이에 상응하는 뇌의 협업이 일어나는 것이다. 신체 활동은 운동과 균형을 담당하는 소뇌뿐 아니라 뇌의 사령탑인 전두엽을 활성화시킨다.
 

▲ 브레인 윈도우 종목. 시각을 차단하고 색상, 알파벳을 인지하는 과정을 통해 고등감각인지 훈련결과를 겨룬다.
 
또한 시각을 차단하고 색상, 알파벳을 인지하는 ‘브레인 윈도우’는 고등감각인지능력(HSP, Heightened Sensory Perception) 훈련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알고 모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뇌 상태를 인지하는 메타인지기능(meta cognition), 스트레스 조절력과 몰입도를 향상시킨다. 그 외에도 학생들은 스피드브레인, HSP12단 등 두뇌 활용능력을 최적화하는 종목들도 겨루었다.


▲ 근력과 균형감각을 체계적으로 신체와 뇌를 훈련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로 몸을 활용할 수 있는 단계로 물구나무서서 걷기를 하는 HSP12단 종목에 참가한 학생들.
 
각 지역대회가 열린 날, 지역뇌교육협회는 ‘나를 이기는 몰입과 메타인지’를 주제로 뇌교육 세미나를 열어 학부모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북대회에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안승찬 개발실장이, 광주전남 대회에는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노형철 사무국장이 강연을 진행하였다.
 
안 실장과 노 국장은 “뇌의 잠재능력 발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있는 목적”이라며 “나와 내가 하고 있는 공부에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지가 중요하다. 뇌를 활용하는 목적에 의해 두뇌는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 강나리 기자 heonjukk@naver.com
기사제공 | 코리안스피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