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태국 교육부 장•차관, 국제뇌교육협회 미팅

(사진 = 오른쪽부터 김나옥 국제뇌교육협회 부회장, 차투론 차이상 태국 교육부 장관, 파비치 통로치 교육부 차관)

국제뇌교육협회(협회장 이승헌)은 한국을 방문 중인 차투론 차이상(Chaturon Chaisang)  태국 교육부 장관과
파비치 통로치(Pavich Tongroach) 교육부 차관이 김나옥 국제뇌교육협회 부회장과 미팅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국제뇌교육협회는 “21세기 뇌융합시대를 맞아, 국제사회에서 주목 받고 있는 뇌과학에 기반한
한국 뇌교육의 체험형 인성프로그램과 최근 엘살바도르 교육원조 성과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 학생들의 정서조절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뇌교육 공교육 지원 사업’은 우리나라 교육부의
글로벌교육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과 정서불안에 시달리는 현지 4개 학교를 완전히 180도 바꾼 사례.
한국을 방문한 글로리아 뮬러 호아킨 로데스노 교장이 ‘2013 청소년 멘탈헬스 심포지엄’에서의 발표와 더불어
교육부, 서울교육청, 국회를 방문해 한국 뇌교육의 해외원조 성과를 알리고 감사함을 전하면서
국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지난 7월 국제뇌교육협회(www.ibrea.org)는 엘살바도르 교육부 산하 교사단체인 ISBM, 엘살바도르 교육부와 함께
엘살바도르 거의 모든 학교에 해당하는 1,800여 개의 학교에 뇌교육을 도입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한국發 뇌교육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국을 방문한 태국 교육부 장관 방문단은 한국의 교육정보화 현황 시찰과 더불어 스마트교육 등에
관심을 갖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서울시교육정보원, 한국교육개발원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출처] 연합뉴스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