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뇌교육협회의 자문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 소식입니다.

[뉴스] 2007년 연구기관으로서는 국내 처음으로 유엔자문기구에 지정된 한국뇌과학연구원(국제뇌교육협회장 이승헌)이 오는 1월 17일 유엔에서 유엔NGO협의체(UN CONGO) 교육위원회와 유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뇌교육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강연자로 나선 워링턴 파커 박사는 국제뇌교육협회(IBREA)의 미주기구인 미주뇌교육협회 부회장으로 미국 내에서 한국 뇌교육 보급을 총괄하고 있다. 파커 박사는 유엔 NGO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한국에서 시작된 뇌교육의 우수성과 평화공존의 철학을 강조할 계획이며, 현재 미국 내에서 활발하게 보급되고 있는 뇌교육의 보급 현황, 미국 공교육 적용사례를 통해 21세기 새로운 교육대안으로서 뇌교육의 미래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금번에 실시되는 뇌교육 강연에는 유엔NGO 교육위원회 관계자들이 상당수 참석할 예정이어서, 선진 교육계에서 주목받는 한국 뇌교육의 세계화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 있는 유엔NGO협의체(UN CONGO)는 유엔자문기구로 지정된 전 세계 NGO들의 협의기구로, NGO의 지위 향상과 양자간의 협력증진을 도모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은 향후 지속적인 강연개최를 통해 유엔 관계자 및 전 세계 NGO 교육관계자들에게 뇌교육을 알려갈 계획이며, 이미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에 "UN 연락사무소"를 개설해 활발한 국제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뇌의 중요성과 가치가 과학, 건강분야를 넘어 교육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뇌교육은 체험적 교육방법론에 기반한 인성회복과 집중력 증진, 두뇌잠재성 개발 등 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커다란 주목을 받으며 미국 교육계에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뇌교육 교원연수, 각종 세미나 개최, 온라인 뇌교육 이수, 뇌교육 교과연구회 활동, 방과후 학교 등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발행하는 뇌교육전문지 <브레인>도 교사,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제뇌교육협회는 전세계 100여개국에 뇌교육을 보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