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구 뇌교육 세미나 개최

. 7/20, 대구뇌교육협회 주최, 국제뇌교육협회 후원으로 개최
. ‘인간 뇌의 특별함과 뇌교육’ 주제강연 및 두뇌올림피아드 수상자 발표


대구시민들을 위한 뇌교육 특별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교육계에서 인류의 정신건강과 새로운 교육대안으로 주목받는 한국 뇌교육에 관한 특별강좌로 서울, 부산 등 전국적으로 많은 교육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개최되고 있다.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 제이슨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2009 대구 뇌교육 세미나’는 대구뇌교육협회가 후원하고 영남일보와 뇌교육 국제단체인 국제뇌교육협회(IBREA)가 공식후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1부에 “인간 뇌의 특별함과 뇌교육”이란 주제의 뇌교육 특별강좌가 개최되며, 뇌교육전문지 <브레인>의 편집장을 맡고 있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장래혁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강연한다. 2부에는 두뇌올림피아드 IHSPO 수상자들의 두뇌리더 나눔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특히 학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에서 시작된 뇌교육은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을 바탕으로 한 뇌의 근본가치에 대한 철학과 체험적 교육방법론이 결합되어 약물, 폭력, 물질만능에 지친 선진 교육계에서 새로운 교육대안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8일 뉴욕시, 워싱턴DC를 비롯한 미국 내 주요 도시에서 ‘뇌교육의 날’ 선포했고, 현재 미주 내 300여개 학교에 뇌교육이 보급되어 있다. 2008년 6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10개국이 참가 국제뇌교육컨퍼런스가 개최되는 등 선진국의 한국 뇌교육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은 편으로, 올해 들어 교육 분야 이외에 정신건강 분야에서도 국제사회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6일에는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가 개최되기도 했다.

참가문의는 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국제뇌교육협회 02-3452-9046 kr.ib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