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교육협회(IBREA-Japan)는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2007년 1월 특정 비영리 활동 법인으로 등록한 후 학교, 기업, 관공서, 문화센터, 양로원, 공원 등에서 뇌교육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 대상 스트레스 검사를 의무화하는 ‘멘탈헬스법’ 시행 등 일본에서 멘탈헬스에 관심이 고조되던 2014년부터 해마다 ‘글로벌 멘탈헬스 세미나’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시/장소

  • 11월 8일 도쿄대학
  • 11월 9일 교토대학

시의원, 교육위원회 관계자, 기업 CEO 등 오피니언 리더 그룹을 비롯해 일반 시민까지 700여 명이 참석해 멘탈헬스에 대한 일본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체 활동을 통한 멘탈헬스 관리 성공 사례 확산에 중점을 뒀습니다. 코난여자대학 간호재활학부(甲南女子大学 看護リハビリテーション学部)의 세토 노리코(瀬藤乃理子) 교수는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명상을 활용한 사례를 발표했고, 신경정신심요내과(精神・神経・心療内科)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카야마 요시히로(中山義博) 씨는 ‘정신과 병원에서의 뇌체조 실천 보고: 신체심리학적 접근법으로’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